[철폐연대 한주간 주요일정]

석탄화력발전사업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

- 고 김용균노동자 1주기 추모행사가 진행 중이다. 아직 1주기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지난 1년간 많은 활동들이 있었지만 여전히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의 상황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다. 이에 석탄화력발전산업 내 여전한 노동인권 침해 사례 및 젠더차별, 건강권 침해 사례를 확인하고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마련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장소 : 19. 12. 11(수) 14시-17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11층)

2. 월담 선전전 및 실태조사

- 원경전자 화학사고에 대한 보고서가 제작되었습니다. 보고서를 배포하는 선전전을 진행하고자 하며, 선전전시 권리찾기유니온 ‘권유하다’의 작은 사업장 실태조사를 함께 진행하려고 합니다. 시간나실 때 회원 분들도 함께 해주시면 큰 힘이 될거 같습니다.

- 일시/장소 : 19. 12. 11(수) 11시30-13시, 안산역 인근

3.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 받지 않게” 고 김용균 1주기 추모주간 일정

태안화력발전소 청년비정규직 김용균 노동자의 죽음 이후 1년이 흘렀습니다. 그의 안타깝고 처참한 죽음 뒤에도 우리 사회에는 또 다른 김용균들이 언제 어디서나 속출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위험의 외주화’를 멈추기 위해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고, 발전소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이 이뤄져야 합니다.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 받지 않게!” 우리의 목소리를 함께 외치는 추모와 투쟁 주간에 함께해주십시오.

추모주간은 12월 10일까지이며, 10일 11시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의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대전지방경찰철 서산지청 앞에서 진행되고, 13시에는 태안화력발전소 앞에서 현장추모제가 진행되며, 저녁 7시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1주기를 마무리하는 문화제가 진행됩니다. 공유가 늦어져 태안까지 함께하시기는 어렵더라도 광화문 문화제에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4.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매일 문화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동지들이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9일과 10일 양일간 오체투지를 진행합니다. 추운 날씨에 이어지는 오체투지와 염원에 힘입어 하루 빨리 전원 정규직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매일 저녁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농성장에서 문화제가 진행되고 있어 공유차 일정으로 알려드립니다. 특히 금요일 저녁 18시 30분에는 집중 문화제가 진행되고 있으니 금요일 저녁 함께 오시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될거 같습니다.

- 일시/장소 : 매일 저녁 18시 30분, 광화문(세종문화회관 옆 세종로 공원 내) 농성장 앞

5. ‘작은사업장 실태조사’를 시작합니다

- 작은사업장 노동자들의 노동실태를 확인하고, 권리목록을 작성하기 위해 11/25부터 12/17까지 <권리찾기유니온 ‘권유하다’>에서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철폐연대도 12월 9일에도 월요일 점심시간(12시20분부터)에 문래동 일대에서 작은사업장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하였으며, 12월 16일에는 영등포구청역 인근에서 12시부터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시간 나실 때 실태조사에 함께해주신다면 큰힘이 될 듯 합니다.^^

- 아울러, 아래에 온라인 설문조사 주소를 첨부하오니, 주변에 5인미만사업장 등 작은사업장에서 일하는 지인이나 동료가 혹여 계시다면, 설문조사 참여를 독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설문 참여 주소>>

bit.ly/작은사업장실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