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폐연대 회원 동지들께 주간 동향자료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동지들의 활동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 월담 선전전
- 2018년 10월 24일(수) 11시 30분 / 안산역 > 반월시화공단 일대
월담은 지난 봄 최저임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공단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에 이어 10월 27일(토) 오후에 진행할 두 번째 모임을 알리는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 세종호텔 선전전
- 2018년 10월 25일(목) 정오부터 1시간 / 명동 세종호텔 앞
세종호텔공투본에 참여하는 철폐연대는 월 1회 세종호텔노조의 호텔 앞 선전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주명건 회장의 사돈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검찰 소환조사로, 대놓고 노조를 파괴해온 세종호텔 역시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워크숍 ‘정규직화 투쟁 되돌아보기’
- 2018년 10월 31일(수) 저녁 7시 / 사무금융서비스노조 회의실(마포역 2번출구)
20년간 투쟁을 해왔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사회적 권리는 오히려 후퇴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정규직이라는 고용형태를 인정하고 차별개선 중심으로 활동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정규직화’ 투쟁을 되돌아보고 비정규직 운동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http://workright.jinbo.net/xe/issue/61457
 
◯ 10월 집행위원회 사업보고
매월 세 번째 목요일은 철폐연대 집행위원회 날입니다. 10월 18일 진행된 집행위원회 주요 내용을 회원 동지들께 전해드립니다.
 
1) 3회 파견노동포럼
- 3회 파견노동포럼이 10월 12일, 13일 양일간 진행되었습니다.
- 올해 파견노동포럼은 파견법 시행 20년을 맞아 파견법이 그 시간동안 우리 사회와 노동에 미친 영향에 대해 돌아보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했습니다. 특히 각 일정 시적에 앞서 파견법에 대해 알아보는 Q&A 영상과 지난 20년간 노동자들의 투쟁을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독일의 사례에 대한 발제(12일)와 현장에서 간접고용, 파견에 맞서 싸우고 있는 동지들의 이야기(13일)도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 3회차에 이르는 포럼이고, 파견법 시행 20년이기도 한 만큼, 더 깊이 있는 토론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자 했습니다. 올해 포럼에서 상영된 Q&A 영상은 이후에도 다양한 SNS를 통해 유포되어 더많은 분들에게 파견법의 문제를 알려나갈 예정입니다.
- 함께하지 못하신 동지들께 자료집 링크를 공유합니다.
> http://workright.jinbo.net/xe/pds/61420
 
2) 대중교육사업 준비 점검
- 철폐연대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의 하나로 대중강좌를 기획했습니다.
- 대중강좌는 능력주의 구조를 넘어 비정규직 권리보장으로"라는 제목으로 준비되고 있으며, 11월에 세 차례 기획강좌 및 집담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 10월 집행위원회에서 이에 대해 공유하고, 더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3) 그외 철폐연대에서 일상적으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공단노동자 조직화 활동, 정책활동 및 각 위원회(정책위원회, 법률위원회) 활동이 공유되었고, 철폐연대가 결합하고 있는 투쟁사업장 연대체의 활동 상황도 공유되었습니다.
 
4) 다음 집행위원회는 11월 15일 저녁7시 철폐연대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회원 동지들에게 열린 자리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