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담노조-쉴 권리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월담노조는 매주1회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의 ‘쉴 권리’ 보장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달 부터는 사업장 내 휴게실이 없는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을 위한 ‘길 위에 쉼터’도 운영할 계획인데요. 길 위에 쉼터가 어떤 건지 궁금하시다면,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30분 월담사무실(4호선 안선역 근처)로 오시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큰 관심 기대합니다.

○ 4월 투쟁사업장방문모임-파리바게뜨 단식농성장을 찾아갑니다.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이 근무하는 피비파트너즈는 복수노조 사업장입니다. 불법파견과 임금체불을 처음 제기했던 민주노총 화섬노조 파리바게뜨 지회를 탄압하기 위해 회사 측은 관리자들을 중심으로 한국노총 소속 노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선 온갖 치졸한 방법들을 동원해 민주노조 탈퇴압박을 자행 해 왔습니다. 파리바게뜨 지회장은 지난 3월 28일부터 서울 양재동 에스피시 사옥 앞에서 노조탄압 중단, 피해원상회복, 노조탄압 불법 행위자에 대한 처벌, 공개사과 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철폐연대에서는 이번 주 4월 8일(금) 오후4시, 단식농성장에 방문하려고합니다. 노조탄압에 맞선 파리바게뜨 노동자들의 투쟁에 많은 연대 부탁드립니다.

○ 고 정순규 산재사망 책임자 엄중처벌 촉구 탄원서 작성에 함께 해 주세요

(4/11자정까지)

2019년 10월 경동건설 신축공사현장에서 사망하신 고 정순규님의 2심 재판이 4월 18일에 열립니다. 1심에서 원청 경동건설과 하청 JM건설 관리자의 책임이 있다고 하면서도 징역 6개월과 4개월 금고형이라는 낮은 형량을 선고하고, 그마저도 집행을 유예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목격자와 CCTV’도 없는 상황에서 고인의 실수라고 단정하였습니다. 이는 반복된 죽음을 막을 수 없을뿐더러 유가족에게 또다시 상처를 주는 일입니다. 안전장치가 제대로 설치되어있지 않았고, 사고 직후 안전장치를 설치하였다는 점이 분명히 드러난 만큼 엄중 처벌이 필요합니다. 이에 여러분들의 탄원서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4월 11일 까지 해주시면 재판부에 4월 13일 전달한다고 합니다.

탄원서 작성하러가기>>

[탄원서] 고 정순규 산재사망 책임자 엄중 처벌 촉구 (google.com)

○ 체체전환을 위한 기후정의포럼이 열렸습니다.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포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당일 영상과 자료집 링크 공유합니다.

>>유튜브 재생목록 http://bit.ly/기후정의포럼_다시보기

>>자료집 다운로드 http://bit.ly/기후정의포럼_자료집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