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2003.12.15(월) 11:07
청년 임금근로자 절반이 비정규직
청년 임금근로자 2명중 1명 이상은 임시직이나 일용직에 취업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말 현재 30세 미만 청년층 임금근로자는 모두 429만3천명이며 이가운데 52%인 225만6천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0세 미만의 연령대별 임시,일용직 비율은 15∼19세가 85.3%로 가장 높았고, 20∼24세는 60.8%, 25∼29세는 42.9%로 나타났습니다.
30대 이상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60세 이상 근로자로 전체의 81%가 임시, 일용직이었습니다.
박상남[snpak@ytn.co.kr]
청년 임금근로자 절반이 비정규직
청년 임금근로자 2명중 1명 이상은 임시직이나 일용직에 취업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말 현재 30세 미만 청년층 임금근로자는 모두 429만3천명이며 이가운데 52%인 225만6천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0세 미만의 연령대별 임시,일용직 비율은 15∼19세가 85.3%로 가장 높았고, 20∼24세는 60.8%, 25∼29세는 42.9%로 나타났습니다.
30대 이상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60세 이상 근로자로 전체의 81%가 임시, 일용직이었습니다.
박상남[snpa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