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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투쟁/입장

2004.01.09 19:09

투쟁소식지 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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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적인 인간사냥 자행하는 법무부 규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투쟁소식지 25호


2004. 1. 8(목)





●●●
<차례>


야만적인 인간사냥 자행하는 법무부 규탄 집회

이후 투쟁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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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적인 인간사냥 자행하는 법무부 규탄 집회







1월 8일 2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야만적인 인간사냥 자행하는 법무부 규탄 집회가 진행되었다.



실제 연행된 두 동지는 가스총을 맞아 연행당시 거의 실신 상태에 있었으며
연행과정에서도 구타를 당해 한 동지의 경우 한쪽 팔을 거의 움직일 수 없는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화성보호소에서는 외래진료를 금지해 치료조차 제대로 못받게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연행을 시도하며 한국인들에게 집단 폭행을 저지른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에 의해
구타당하고 실신해 거리 한목판에 내동댕이 쳐졌던 샬롬의 집 이정호 신부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집회 참가자들은 7일 경찰의 원천봉쇄와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의 폭언과 구타로도 부족해,
가스총까지 쏘면서 이주노동자들을 연행해 간 것에 대한 법무부의 공식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집회 과정에서 연행상황을 재현하는 퍼포먼스와
네명의 이주노동자가 삭발식을 진행하면서 분노와 투쟁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오늘 투쟁은 오래간만에 성공회성당의 농성단과 명동성당의 농성단이 함께
공동투쟁을 진행한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또한 농성장을 한발짝이라도 벗어나면 그 즉시 연행하겠다는 협박에도 불구하고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당당하게 투쟁을 진행하면서
이주노동자들의 투쟁의 의지가 꺾이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후 양 농성단은 성공회 성당에서 간담회를 가지면서 이후 투쟁을 함께 논의하는 시가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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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투쟁일정




        







<1월 9일(금) 일정>



11시 대성산소 규탄 집회 (인사동 대성산소 본사 앞)

투쟁 재개이후 첫번째 집중집회이니만큼 어느때보다도 동지들의 연대가 요청됩니다

11시 30분 구몬학습 규탄 금요집회(구몬본사 앞)

12시 공안탄압 분쇄 및 안산경찰서 규탄집회 (안산경찰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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