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낮 감리교 교회에서 농성투쟁을 진행하고 있던, 경남지역 이주노동자 농성투쟁단의 이주노동자 14명이 4-50여명의 출입국관리소와 경찰에 의해 연행되었다.12월 10일 낮 감리교 교회에서 농성투쟁을 진행하고 있던, 경남지역 이주노동자 농성투쟁단의 이주노동자 14명이 4-50여명의 출입국관리소와 경찰에 의해 연행되었다. 교회안에서 투쟁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과 출입국은 교회안까지 난입하여 강제추방저지와 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를 외치던 동지들을 연행한 것이다.
서울지역에 농성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각 농성단의 동지들과 학생연대단위들을 중심으로 곧바로 출입국 항의집회투쟁을 진행했고, 그 결과 동지들을 11일 석방시킨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서울지역에 농성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각 농성단의 동지들과 학생연대단위들을 중심으로 곧바로 출입국 항의집회투쟁을 진행했고, 그 결과 동지들을 11일 석방시킨다는 약속을 받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