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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투쟁/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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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빈민문제 해결과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농성단은 1인가구 생계급여인 31만4천원을 현물로 바꿔 청와대에 전달하는 투쟁을 진행했다. 쌀, 계란, 배추, 파, 북어 등 기본 생필품인 먹거리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주거비 , 방열비 등빈곤문제해결과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농성투쟁단 생계비 청와대 현물전달 투쟁

12월 1일 빈민문제 해결과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농성단은 1인가구 생계급여인 31만4천원을 현물로 바꿔 청와대에 전달하는 투쟁을 진행했다. 쌀, 계란, 배추, 파, 북어 등 기본 생필품인 먹거리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주거비 , 방열비 등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생계비를 현물로 바꾸어보니 정말 작았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걸 가지고 한달을 살아보라고 직접 전달하기 위해 대오는 11시 경복궁역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청와대 쪽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다섯명의 연행동지 석방하라!!

그런데 단 한 발자욱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최저생계비 현실화! 빈곤문제해결! 등을 외치며 진격을 시도했지만 전경들에 뺑 둘러싸인 대오로는 역부족이었다. 격렬한 몸싸움을 진행했지만 경찰의 폭력진압 속에 다섯명의 동지가 연행되었다. 대오는 종로경찰서 항의방문을 진행하고 이후 투쟁을 결의하며 농성장으로 돌아갔다. 현재 연행자들은 방배서와 양천서에 나뉘어 있고, 미신고집회에 폭행까지 뒤집어씌우려 하고 있다고 한다. 노무현 정부는 빈곤문제의 현실적인 해결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아무런 죄도 없이 끌려간 동지들을 빨리 석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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