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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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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간부들 중심으로 부분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장애인콜택시지부는 24일 장애인이동권연대 선전전에 결합하는 것을 시작으로, 25일은 무료 운행, 26일과 27일은 차량 선전전 등 파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장애인 콜택시 지부는 공단과 서울시의 방해로 8월 6일 지부설립신고를 한 지 56일 만인 9월 30일에야 필증이 교부되었고, 10월 10일 노동조합이 공식적으로 교섭을 요청한지 56일 만인 12월 5일에야 공단은 비로소 교섭에 나섰다. 무려 4달 동안 서울시와 공단은 실질적으로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서울시와 공단은 노동자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우겼고, 노동조합의 요구는 수용 불가로 일관했다.

장애인콜택시지부는 노동자성 인정(근로기준법 준수, 4대보험 적용), 정규직화, 노동조합 간부들에 대한 계약해지 철회를 요구하며 19일 투쟁 선포식을 진행했고, 서울시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기다렸지만 서울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결국 24일부터 간부들 중심으로 부분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장애인콜택시지부는 24일 장애인이동권연대 선전전에 결합하는 것을 시작으로, 25일은 무료 운행, 26일과 27일은 차량 선전전 등 파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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