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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투쟁/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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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내려놓고 편히 쉬기를

 

LG유플러스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한 노동자가 있었습니다. 특성화고 3학년이었던 홍00씨는 애완동물과에서 공부했지만 콜센타로 현장실습을 나갔습니다. 이 노동자가 일하던 곳은 '해지방어부서'라고 해서 고객들의 욕을 가장 많이 듣는 곳이었습니다. 회사는 아직 학생신분인  홍00씨에게 실적을 강요하고 압박하여 결국 죽음에 이르도록 만들었습니다. 
3월 31일(금) 저녁 7시 한강대교 북단에 있는 LG유플러스 본사 앞에서 홍00씨의 죽음을 추모하는 문화제를 갖습니다. 우리가 죽음을 추모하는 것은 단지 그 죽음이 슬퍼서가 아니라 다시는 이런 죽음이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불안정한 무권리 상태의 현장실습제도를 없애야 합니다. 홍00씨의 죽음을 잊지 않고자 하는 우리, 3월 31일에 꼭 모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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