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노동조합과 사측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중재로 4월 26일 '현안 해결을 위한 노사 교섭'을 재개합니다. 다음날까지 진행되는 집중교섭을 엄호하는 집중연대가 4월 26일(목) 명동 세종호텔 앞에서 열립니다.
세종호텔 사측은 복수노조 설립 이후 소수노조가 된 민주노조에 대한 전방위적인 탄압을 7년 동안 계속해 왔습니다. 해고와 부당전보, 징계와 차별, 임금 삭감과 각종 불이익을 당하면서도 일터에서의 권리와 존엄을 지키기 위해 쉼없이 투쟁해 온 세종호텔노동조합 동지들과 함께해요!
"~할 때가 왔다!" 세종호텔, 집중교섭 맞이 집중연대
- 4월 26(목) 18시부터
- 세종호텔 앞(명동역 10번출구)
. 18:00-19:00 집중집회
. 19:00-20:00 난장 하나: 말하는 대로 필리버스터
. 20:00-21:00 집중문화제
. 21:00-22:00 난장 둘: 끝날 때까지 끝내지 않는다
* 집중연대 시작부터 끝까지 다른 세상을 꿈꾸는 밥차 '밥통'이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