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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9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문중원 기수가 마사회의 비리, 갑질을 고발하는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마사회에서 기수로 일하면서 비정규직노동자로서 불안정한 고용과 턱없이 낮은 기본급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마사회-마주-조교사-기수와 마필관리사로 이어지는 신분 피라미드 체제의 맨 밑바닥에서 문중원 기수는 제 목소리를 내기가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마사회의 중층적인 착취 구조 아래 죽음의 경주에 몸을 실어야 했던 고인의 의분에 찬 문제제기를 가해자들은 여전히 본체만체 하고 있습니다. 문중원 기수의 죽음 이후 벌써 50일이 다 되어가지만, 고인의 시신을 운구차에 모셔놓은 채 매일 추모 촛불과 거리 농성을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멈추지 않는 죽음의 경주에 고삐를 채워야 합니다.
민주노총과 시민사회, 그리고 유족들은 공공기관에서 버젓이 자행되는 반노동, 반인권적인 운영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로 마사회의 감독 책임기관인 정부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억울한 죽음에 책임이 있는 가해자를 처벌하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힘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 선언비: 3천 원 (선언비는 중앙일간지 1월 20일자 광고 게재를 위해 사용되며, 남은 기금은 문중원 열사 투쟁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 입금계좌: 카카오뱅크 3333-14-4389422 김준범(시민대책위 총무팀장)
○ 선언마감: 1월 18일(토) 정오까지
○ 문 의: 010-2701-9982 임용현 (시민대책위 조직기획팀)

 

<한국마사회 고 문중원 기수 죽음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시민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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