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라라비
<노동의 이해>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풀어쓰는 노동용어|블랙리스트|임용현
<2장 현장 속으로>
□ 오늘, 우리의 투쟁 (1)|중국 사모펀드를 돕는 대한민국 법무법인, 삶이 짓밟히는 노동자|손세호
□ 오늘, 우리의 투쟁 (2)|낮선 환경의 설렘에서 느끼는 익숙하지 않은 시간|이태성
□ 사회운동의 목소리|세월호 10주기, 투쟁과 과제|박성현
<3장 전망 찾기>
□ 정책·법률 돋보기|쿠팡의 경영 전략|노무관리 및 여론관리|장귀연
□ 비정규직 투쟁 돌아보기|한국통신계약직 노동자 517일간의 투쟁과 패배|김혜진
<4장 철폐연대와 함께>
□ 살아가는 이야기|그래, 방과후강사도 큰언니처럼!|손재광
□ 질라라비를 읽고|247호(2024년 3월)를 읽고|정인열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 248호를 펴내며
이달 질라라비 첫 내용은 정부·자본·국회 동향으로 윤석열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는 노동시간 및 임금체계 개편에 대한 내용입니다. 관련해 지난 2월호 질라라비 정책·법률 돋보기에서 장귀연 노동권연구소 소장이 쓴 “노동시장 이중구조론은 정말 현실을 잘 설명하고 있는가”라는 글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풀어쓰는 노동용어에서는 임용현 동지가 블랙리스트에 대해 꼼꼼히 뜯어 보았는데요. 제2의 블랙리스트 철폐운동이 필요한 때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오늘, 우리의 투쟁에서는 손세호 지회장이 중국 사모펀드를 돕는 김앤장과 그에 삶이 짓밟히는 락앤락 노동자들의 투쟁, 이태성 분회장이 노조파괴 공작과 집단해고에 맞선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노동자들의 투쟁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리고 4·16재단의 박성현 활동가는 세월호 10주기임에도 여전한 투쟁과 과제를 밝혔습니다.
불안정노동철폐연대운동의 전망 찾기에서는 장귀연 동지가 쿠팡의 경영 전략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혜진 동지가 한국통신계약직 노동자 517일간의 투쟁에 대해 기록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학교비정규직노조의 손재광 회원과 작은책의 정인열 회원이 철폐연대와 함께했습니다. 철폐연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동지들께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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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질라라비>는 전국의 회원들께 전하는 철폐연대의 기관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운동에 대한 고민과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족하나마 성심성의껏 담아 매월 전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만나실 수 없습니다;;
★ 질라라비 정기구독 신청 http://workright.jinbo.net/xe/jilarabi_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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