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 비정규직 노동자와 200만 건설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그 선봉에 서서 가열찬 투쟁과 활동을 해 온 지역건설일용노동조합에 대한 공안세력과 건설자본의 탄압이 극심한 가운데, 10월 21일 청와대 앞에서‘건설일용노조 공안탄압분쇄를 위한 투쟁결사대’발대식을 갖고 청와대, 대한건설협회 앞 시위 등 수도권 지역에서의 집중투쟁을 시작했다. 현장이 흩어져 있고, 이동성이 심한 건설일용노동자를 조직하기 위해 현장에 중심을 두고 현장을 직접 찾아 헌신적으로 발로 뛰는 조직사업을 벌여온 건설일용노동조합에 ‘공갈, 협박’과 ‘금품갈취’라는 혐의를 뒤집어씌우는 “건설노조 죽이기”에 맞서 <투쟁결사대>는 “물러설 수 없는 결사 투쟁”의 결연한 의지를 높이고 노무현 대통령에 보내는 항의서한 및 질의서를 전달하였다.
연맹은 지역건설노조에 대한 공안탄압은 지난 3년여의 현장조직사업에 배를 앓으면서 끊임없이 건설노조 무력화 시도를 계속해 온 건설자본과 비정규직 노동자 조직화와 산별노조 건설에 있어 모범적 활동을 벌여온 건설노조를 흠집내고 현장조직사업을 중단시키려는 공안세력의 비열한 음해 합작품으로 규정하고 이에 맞선 강력한 투쟁을 결의하였다. <투쟁결사대>는 21일부터 청와대, 대한건설협회 앞 릴레이 시위 및 수도권 지역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밀수사·강압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찰에 대한 규탄 집회 및 항의방문을 했다.(경찰청, 경기도경, 의정부경찰서, 안산경찰서) 10월 26일과 29일에는 민주노총 비정규대회 및 노동자대회에 참가해서 대오 선두에서 격렬하게 싸움을 전개하다 도합 10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현재 대형건설사 중 건설노조 탄압에 앞장서는 있는 5개사(SK, LG, 포스코, 두산, 롯데)를 중심으로 수도권 현장 전체에 대해서 현장 앞 집회 및 단체교섭 요구, 건설비리(산업안전보건법·환경법·건설산업기본법·근로기준법 위반 사례, 부실공사, 비자금, 불법 하도급, 산재은폐 위반 사례 등)에 대한 총체적인 일제 점검 진행 중이며, 탄압으로 인해 현장사업이 위축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원을 통해 이 탄압 사태에도 현장사업이 중단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구성은 현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9개 지역 노조의 조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20여명이고, 충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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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현 | 건설연맹 지역건설노조 탄압분쇄를 위한 비상대책위 상황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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