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이 부르는 노래를 가슴으로 함께 들어봅시다. 자본의 탐욕으로 부숴버린 공장 대신에, 노동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꿈의 공장'을 짓겠다는 동지들과 멋진 꿈을 현실로 만들어봅시다. 우리 모두 '콜친'이 됩시다!https://www.facebook.com/cortguitaraction
2007년 4월 정리해고 이후 만 8년, 4월 19일로 정말 3,000일을 넘기고 다시 하루를 보탰습니다.
오늘 등촌동 콜텍 본사 앞에는 기자회견을 진행한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 5월 1일까지 전국의 투쟁 현장으로 음악투어를 떠나고 5월 9일에는 3,000+의 친구들과 함께 보신각에서 멋지게! 이후 투쟁의 힘을 모으신답니다. 축하할 수 없는 3,000일이지만, 투쟁 2,000일을 맞으며 앞자리 떼고 다시 시작하겠다 했던 그 마음 그대로, 다시 3,000+1입니다.
콜친, 콜트콜텍 기타노동자의 친구가 되어주십시오.
수십 년 만들면서도 연주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기타를 연주하는 해고노동자들이 부르는 노래를 가슴으로 함께 들어봅시다. 자본의 탐욕으로 부숴버린 공장 대신에, 노동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꿈의 공장'을 짓겠다는 동지들과 멋진 꿈을 현실로 만들어봅시다.
콜친들은 다음의 내용에 동의하시는 분들입니다. 꼭 확인하신 후에 함께해주세요!
(1) 음악과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며, 부당한 정리해고에 맞서고 있는 콜트콜텍기타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합니다.
(2) 2015년 5월 9일(토) 낮4시에 개최되는 콜친 3000+ 페스티발에 직접 참가합니다. (장소: 보신각 앞)
(3) 콜친들 참가비로 1만원을 후원합니다. 참가비는 전액 콜트콜텍기타노동자들의 재판비용 지불 및 클럽 <꿈의 공장> 조성을 위해 사용됩니다.
• 참가비 입금 : 하나은행 261-910187-19907 (예금주 : 이원재)
• 콜친 참가하기 : 이름+연락처(핸드폰번호 및 이메일주소)를 NoCort2007@gmail.com 또는 @NoCort(트위터)로 보내주세요.
여기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고요. 5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보신각 일정은 꼭 비워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중간중간 일정에 함께하신다면 더욱 좋겠지요. 우리 모두 '콜친'이 됩시다!!!
회사가 순환휴직을 실시하려는 의도는 정리해고를 쉽게 하려는 속셈이라며 펄쩍뛰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더니 그렇게 반대해야 한다던 순환휴직을 조합원도 조합간부도 만류하고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확대간부를 소집하고 회사 측이 제시한 순환휴직에 대한 부서별 투표를 하라더니 순환휴직 반대표가 압도적으로 나왔음에도 회사 측에 순환휴직을 받고 진행된 1~2차 정리해고 그리고 9년간의 기니긴 싸움에서 지회장이 얻은 것이 무엇이오,
어느 날은 공장으로 돌아가겠다, 하더니 어느 날은 안돌아가도 좋다고 했다가 갈팡질팡하니 조합원들도 도무지 무슨 영문인지 도체 헷갈리고 지회장 자신도 헷갈리고 당체 오리무중입니다, 지회장 회사 측에 순환휴직을 극구 반대하던 사람이 순환휴직을 받은 이유를 당체 조합원들은 모릅니다, 콜트방종운지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