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단속 경과 정부는 이후 전국을 50개 지역으로 나누고 출입국관리소와 경찰의 합동 단속을 통해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실시하여 더욱 많은 이주노동자의 생존을 위협했다. 그러한 가운데 2차 단속으로 인해 불법체류자 1019명, 한국인 고용주 160명을 연행했으며, 807명 강제출국 명령을 내렸고, 나머지는 체류허가 심사중이라고 한다.
이주농성단은 크리스마스인 24일도 투쟁을 멈출 수 없었다. 오후 2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단속추방 저지와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를 위한 명동성당 농성단 결의대회”를 열고 대책없이 이주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정부에 대한 규탄집회를 진행했다. 역시 투쟁의 현장에서 결의가 높아지는 것인가보다. 전경이 배치되자마자 슬로건을 외치는 농성단 동지들의 목소리가 달라졌다. 이후 감리교앞에서 성탄예배를 진행하고 있는 다른단위 농성단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현재 오후 7시부터 성신여대에서 “이주노동자와의 단결과 연대의 밤” We Are One!!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투쟁의 결의를 다시금 다지고 있다.
|
 |
철폐연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