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이슈

우리는 공안총리의 겁박에 굴하지 않을 것이다. 진실을 찾으려는 자, 이웃과 함께 하려는 자, 인간의 존엄을 새긴 우리 시민들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과 함께 반인권적인 탄압에 맞설 것이다. 진실을 덮으려는 압수수색을 중단하라!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혀라!

조계종노동위원회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6/17(수) 저녁 성소수자 초청 법회를 엽니다. “모든 존재는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불교의 가르침에 따라, 성소수자 및 노동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법회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한진중공업 희망버스에 함께한 송경동, 정진우, 박래군에 대한 항소심에서 유죄판결이 내려졌다. 그러나 사법탄압은 더 큰 저항을 부르고, 더 너른 연대를 만든다. 사법탄압에 굴하지 않는 연대의 정신을 실현하자.

5월 18일로 1,000일이 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농성이 8월 21일이면 3년을 맞습니다. 3년의 투쟁으로도 모자라 매일 아침 대로를 막아서며 투쟁하는 동지들과 함께 거리에 설 수는 없지만, 네 가지 연대행동으로 힘을 보태주세요!

양우권열사는 “똘똘 뭉쳐 끝까지 싸워서 정규직화 소송, 해고자 문제 꼭 승리하십시오. 멀리 하늘에서 연대하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포스코 사내하청이라는 한 사업장 문제를 넘어서서 전체 노동자들의 단결을 호소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