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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9|0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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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7|10|2008
67호를 내며

:: 2009-03-03   조회: 2624

You may say I'm a dreamer     나를 몽상가라고 부를지도 모릅니다.
But I'm not the only one       하지만 나는 혼자가 아니예요.
I hope some day you'll join us  언젠가 당신이 우리와 함께하는 날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세계가 하나처럼 살게 되길 바래요.

우리에게 친숙한 존레논의 이매진(imagine)의 가사입니다. 이 노래는 베트남전쟁에 반대하는 의미로 존레논이 만든 것입니다. 이 노래를 들어보면 우리가 꿈꾸는 불평등과 착취, 전쟁이 없는 세상을 상상합니다.
이 노래의 가사처럼 사람들은 우리를 몽상가, 현실가능성이 없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분류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현실가능성이 없는 일들만 해왔을까요? 우리는 투쟁을 통해 착취 받았던 노동자들이 우리의 요구를 내걸고, 투쟁을 하여 노동조건을 개선시키고, 정권을 무너뜨리고 했던 것은 단지 몽상이 아닌 '현실'이었습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우리가 혼자가 아닌 단결하고 연대했던 것이겠지요. 이 노래의 가사에서 '언젠가 당신과 우리가 함께하는 날'처럼 말이죠. 우리 하지만 과거의 것보다 한발짝 더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미조직 노동자들과 단결하고 연대한다는 것, 내 옆의 동지들과 단결하고 연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가 연대하고 함께하는 날, 우리의 해방 세상이 오겠지요? 존 레논이 이 노래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면, 우리는 우리의 단결하고, 연대하여 투쟁으로 대중의 심금을 울리고, 마음을 동(動)하게 합시다.    


                                                                                                                            2008년 10월

편집위원회 |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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