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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9|0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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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2|03|2009
72호를 내며

:: 2009-08-24   조회: 2820

몇 일 전, 금속비정규노동자들은 킨텍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습
니다.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들은 점점 부자가 되는데, 비정규노동자
들은 저임금 장시간노동에 노동조합활동마저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
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울분을 가지고,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기자회견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자회견을 했다
는 이유만으로 40여명이 넘는 노동자들을 연행했습니다. 단지 기자
회견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헌법에 보장되어있는 집회의 자유도 가로막고, 많은 시민들에게
이들의 목소리를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단 이유만으로 연행해
가고, 정말 정부는 우리의 기본권 마저 앗아가는 행동에 참 기가막히
고, 코가 막힙니다.
매일 새로운 사건사고 때문에 정말 매일 새로운 분노를 갖게하고,
노동자민중의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는 정부에 맞서야 합니다. 5월 2
일이면 촛불집회가 벌써 1주년이라고 합니다. 다시 한 번 우리의 힘을
모읍시다. 거리로, 광장으로 모여 우리의 소리를 높입시다.


2009년 3월 편집위원회
편집위원회 |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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