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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의 힘으로 현대중공업 박살내자" 릴레이 1인 시위 시작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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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의 힘으로 현대중공업 박살내자" 릴레이 1인 시위 시작돼
오늘(24일)부터 현대중공업 규탄을 위한 1인 시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날이라 그런지 현대건물 쪽에선 민감한 반응을 보였고 행여나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로 쳐들어갈까 긴장하는 눈치였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고자 하는 많은 동지의 뜻을 모아 문제가 해결되는 그 날까지 1인 시위는 계속될 것입니다.
이화여대 학생 김수현
"박일수 열사 분신 소식을 듣고 작년에 너무 많이 돌아가신 기억이 떠올라 두렵고 불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1인 시위 경험이었는데 게다가 1인시위 첫 번째 순서라는 말을 듣고 굉장히 긴장했습니다. 서있으면서 많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맨주먹으로 전쟁터에 나가는 것은 굉장히 무모한 행동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저는 맨주먹으로 투쟁하는 분들을 봅니다. 박일수 동지부터 시작해서 자본과 정권에 맞서 많은 분들이 맨주먹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비록 무모할지라도 옳은 싸움이기에 싸우는 거라 믿습니다. 저도 더욱 열심히 연대하겠습니다.
민주노동당 양천을지구당 위원장 민동원
민동원 동지는 오늘 참가자가 아님에도 2시 현중집회보다 일찍 오셔서 1인시위를 하는 결의를 보이셨습니다.
" 날씨가 춥네요. 오늘 아침에도 양천 지역에서 1인시위를 하고 왔습니다. 저야 잠깐 하면 되지만 노천에서 일하고 투쟁하는 현중동지들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연대의 힘이 모아져서 비정규직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차별을 없애야 겠습니다. 비정규직이라는 고용 형태 자체를 금지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주민들에서 비정규직 관련 제도개선 문제를 적극 알려낼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이 의회에 진출하면 이 문제를 적극 다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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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폐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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