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 비정규분회 동지들 구속동지 구출을 위한 노숙농성 시작!
노동자들의 삶에는 단 한줌의 관심도 갖지 않고 오로지 자본만을 배불리기 위한 정권의 만행이 극에 달하고 있다. 그것은 평택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가스가 가득한 매케한 현장에서 숨을 참으며 일하고, 화장실 한 번 가기 위해서 관리자에게 통사정을 해야 하고, 최저임금도 제대로 안 되는 임금에 절망하면서도 살아남기 위해서 애를 써왔던 지난날을 떨쳐내고,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노동조합을 만든 비정규직들을 해고한 삼성동우. 그리고 이 노동자들의 투쟁을 나몰라라 하면서 오로지 컨테이너가 시민들에게 불편을 준다면서 압박하기에만 바빴던 시청. 모두 노동자들의 편이 아니었다.
1월 12일 영하18도의 날씨에 동우화인켐 해고자들의 컨테이너가 행정대집행으로 철거당했다. 평택시청과 용역깡패들, 그리고 경찰들까지 동원하여 해고자들을 끌고나가고 폭행을 했다. 해고자들의 농성장은 무엇 하나 남지 않고 부서져버렸다. 해고간부들이 폭행당하는 동안 경찰은 뒷짐을 지고 구경하다가 간부 3명을 공무집행방해와 폭력행위로 연행했고, 결국 두 명의 동지를 구속했다.
그래서 동우비정규노조 구속 동지들 외 7명의 해고자 동지들은 구속동지를 구출하고 민주노조를 사수하기 위해서 실천활동을 하고 있다. 2월 한달동안 ‘1만 탄원서, 10만 유인물 배포’ 실천단 활동을 하고 있고, 검찰청 앞에서 노숙농성을 하고 있다. 그리고 평택시청과 검찰청 앞 1인시위도 계속하고 있다.
이 동지들의 투쟁을 지지하며 많은 동지들이 탄원서 조직과 노숙투쟁 지원에 함께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 (동우화인켐 비정규직 분회 cafe.daum.net/dwno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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